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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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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전광역자활센터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광역자활센터는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와

가족들을 위한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22일과 23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 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4개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가족 1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일상에 지친 몸을 달래고 힐링의 기회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활사업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명사 특강을 비롯해 마술 쇼·케이크 만들기·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오홍록 극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자활기업) 대표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올해가 3회째로, 소외계층과 사회 공헌자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 가족들이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행복을 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자활의 꿈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여행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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