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성숙한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춘기에 큰 감동을 주었던 동화책으로 트리나 파울루스의 책 '꽃들에게 희망을'이 떠오른다. 참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애벌레가 한 쌍의 나비가 되어 주변의 모든 꽃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준다는 이야기이다.

알에서 깨어나 생존을 위해 부지런히 먹을 것을 찾으며,
또 다른 행렬에 끼어 하늘을 향한 높은 기둥뒤로 치열한 경쟁 속에
누군가를 밟고 올라 가보았지만, 보다 나은 삶을 찾아서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내려온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눈뜨면 전쟁 같은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시작되는 치열한 몸부림,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씩 포기하고 싶어도
어느새 쑥쑥 성장하는 아이들과 가족들, 사업단의 매출 규모,
그리고 매월 조금씩 쌓여가는 우리 가족의 복 돼지 내일키움 통장.

경제적 자립을 통하여 나와 내 가족, 이웃들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제적 자립을 통하여 나와 내 가족, 이웃들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끔 사람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또다시 사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상처받은 마음이 햇살 한줌과 같은 작은 사랑으로 치유된다.

가난과 질병, 사업실패, 가족 돌봄으로 때로는 지치고 힘들지만 곁에서 말없이 힘이
되어주는 동료가 있어서 내일을 향한 힘찬 하루가 시작된다.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협력기관들, 희망을 만들어내는 기적의 손길들이 모여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우리의 삶과 사업을 새롭게 디자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