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자활센터의 2015 성과공유 희망나눔이벤트가 23일 오후 3시 중구 선화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이날 이벤트는 최근 이전한 새 사무실을 알리고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고혜신 회장,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김현채 회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자활센터 사업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과 공로패 증정, 성과 공유, 감사 콘서트, 선물 팡팡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위원 공로패는 ▲언론 홍보 부문에 한성일(중도일보 부국장)이 받았으며 ▲경영 컨설팅 부문에 김해진 (주 굿메이커 대표) ▲교육 사례관리 부문에 방미나 (나우심리상담센터 소장) ▲협력지원 부문에 이서진 (주. 도담도담맘스클럽)이 받았다.
자활사업 홍보에 기여한 자활서포터즈 시상에서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서포터즈단 3개팀 ▲사골조(이상재, 김지은, 정유진), ▲메르스조(하성윤, 전지현, 박수현) ▲혼자가 아닌 조(우철현, 심소연, 김민, 장희훈)가 수상했다.
미즈서포터즈단 시상에는 박순정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서포터즈상에는 ▲김지은 ▲심소연씨가 수상했다.
자활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디자인개선사업 참가자 상은 ▲최우수상 장예린(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우수상 박진아, 이송민, 이희진(대덕대 시각디자인과)이 수상했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 더욱 넓어지고 쾌적해진 환경 속에 새 사무실이 관계기관들을 위한 ‘열린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15년 한해 동안 추진한 참여주민교육, 실무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의화 기자
▲ 대전광역자활센터의 2015 성과공유 희망나눔이벤트가 23일 오후 3시 중구 선화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