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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자활서포터즈 7월 활동 (신예은) - 수정
121.☆.124. 210
작성자 : 신예은
작성일자 : 2016-07-24 04:59:17 조회 : 89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활서포터즈 포스팅이네요ㅎㅎ



이번 포스팅은 '단미공방'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 드릴게요~
이름도 예쁜 단미공방은 바로 이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북로6번길 16, 101호 (지족동 1019-5)

단미공방은 이름만큼 건물도 참 예쁘쥬~?
완전 취.향.저.격!!



단미공방의 내부 모습이랍니다!
아기자기 너무 귀엽죠?



자리에 앉고 나니
종이컵 두개와 나무 젓가락 하나!
그리고 단미공방에 대한 설명이 담긴 종이가
놓여있었답니다~




저울과 물감, 물이 놓여 있는 책상!
저희는 석고 방향제부터 만들기로 했어요!




이건 석고의 모양을 잡아줄 틀인데요!
실리콘 몰드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어린시절 원피스 덕후였던 저는
루피가 그려진 틀을!!
먼저 보여드리면 재미가 없으니
완성된 루피는 뒤에다가 ♡





우선 물과 석고를
각각 23g, 50g에 맞춰 줍시다!





그 다음은 23g으로 맞춘 물에
자신이 원하는 색깔의 물감을 풀어줍니다!
저는 루피하면 빨간색이 떠올라서
정열의 빨간색으로!!ㅎㅎ





그 다음엔 나무 젓가락으로
물감이 잘 풀어지도록
열심히 섞어줍니다!





물감이 풀어진 물에
석고를 부어주고요~
(사진 찍느라 저 대신 강사님이 해 주셨어요!)





그리고 또 다시 재빠르게 섞어줍니다!!
쉐킷 쉐킷!!




물감 색깔이 석고에 잘 섞였다면
이제 실리콘 몰드에 부어줍니다!
루피 옆에 깨알 같은 악마의 열매 보이시나요?!ㅋㅋㅋ





석고를 다 부어 주셨다면
실리콘 몰드를 살짝 툭툭 쳐서
석고가 잘 자리 잡도록 해줍시다~


이제 하루를 꼬박 굳히고 나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석고 방향제가 완성이 되는데요!

짜잔!

사실 굳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이건 미리 만들어져있는 석고 방향제에요~
루피의 늠름한 모습 너무 귀엽죠?!

루피 말고도 예쁜 모양들이 많았는데요!
정말 다양하고 예쁜 석고 방향제들이 많죠?
뒤에 서있는 에펠탑도
석고 방향제랍니다~♥




자리를 옮겨서 이번에는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소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강사님께서 이 색깔들은 특수용액으로
물 올림 하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예쁘고 다양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중에서도
저는 이 보랏빛이 도는 꽃을 골랐어요!
더 이상 뭘 만들지 않아도
이 자체로 충분히 너무 예쁘죠?

그래도 우선 저희는 체험하러 온거니까~~
우선 자신이 원하는 만큼 꽃을 잡은 후에
지철사로 트위스팅 기법으로
돌돌 말아 줍니다!





그 후에 자유롭게 종이로
포장을 해주면 되는데요!
은근 모양 잡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모양을 잡은 후에는
와이어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와이어로 감싼 부분을
예쁘게 가려주기 위해
다시 한번 묶어 주세요~





제꺼는 아니지만
색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은근슬쩍 탐이 났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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