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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자활서포터즈 7월활동 (장다혜)
219.☆.208. 62
작성자 : 장다혜
작성일자 : 2016-08-10 19:06:53 조회 : 497
 
 
 
(민들레집뜰)
안녕하세요, 희망서포터즈 장다혜입니다~

어제 유성지역자활센터의 단미공방을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역시 유성지역의 사업체인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민들레집뜰이라는 곳 입니다.

위치는 유성문화원에서 충대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활서포터즈를 하면서,
식당에 방문해본 것은 처음인데요!
간판에도 써있듯 진짜 유성 맛집이라고 할만큼 맛있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한 편이죠?
저렴한 가격이지만 조미료 없이 조리하여 맛을 내신다고 합니다.



가장 메인 메뉴는 웰빙호박밥정식이라고 하는데요,
미리 예약주문을 해야할 만큼 인기도, 맛도 최고랍니다!







저희는 아쉽게도 이 호박밥정식은 먹지 못하고,
매콤고추장불고기와 닭볶음탕을 맛보았는데요!

반찬부터 메인메뉴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벌써 군침이 돌죠?

사장님께서 특별히 '오늘의 메뉴'인
열무비빔밥까지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매콤한 닭볶음탕과 불고기,
거기에 정성스러운 밑반찬들까지!
너무 맛있어서 비빔밥까지 싹싹 긁어먹고 왔어요








아쉽게 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넓고 깨끗한 내부에 주방도 오픈형이어서 더욱깔끔해보여서 좋았답니다.





맛도, 가격도, 서비스도 착한 유성구 맛집!
민들레집뜰!
유성온천, 충남대에서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있으니, 한 번 꼭 들려보세요!





(단미공방)
안녕하세요, 희망서포터즈 장다혜입니다


오랜만에 대전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본 활동 때 참여하지 못해 보충수업을 듣고 왔어요ㅎㅎ





오늘 방문한 곳은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단미공방'

이름처럼 너무 예쁜 꽃과 소품들을 만드는 유성지역자활센터의 대표 공방이랍니다!



이곳에서 만들고 있는 대표 아이템은 바로
'프리저브드 플라워'

드라워플라워랑 비슷하지만,
특별한 약품처리를 해서 생화의 느낌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꽃이랍니다

잘못 다루면 바스라지는 드라이플라워와는 다르게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와 비슷한 질감을 갖고 있어, 오랜시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답니다.









오늘 진행한 체험은

석고방향제 / 프리저브드플라워 / 벌레퇴치제

이렇게 세 가지였답니다~



넘나 아기자기한 오늘의 체험 첫 번째!
석고방향제만들기

중간에 보이는 다양한 몰드 중,
마음에 드는 모양을 선택해주세요.


저는, 에펠탑 모양을 선택했답니다!




저기 보이는 세세한 틈들을 다 메우려면,
다른 몰드에 비해 석고물을 묽게 만들어 부어야 한대요!



석고와 물을 정량에 맞추어 석고물을 만들고,
원하는 색상의 수채물감을 섞어서 완성해줍니다!
(꼭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몰드에 석고물을 부어주고,
하루 정도 굳혀주면 완성!


저희는 석고를 붓는 걸로 체험을 끝냈지만,
하루 이상 단단하게 굳히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석고방향제가 완성됩니다!





크기도, 모양도, 색도 다양한 석고방향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에펠탑 모양도 정말 예쁠 것 같은데,
시간 상 완성품을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답니당








바로 다음 체험코스!

석고 방향제 위에,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장식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에요!


꽃들만 봐도 벌써 마음이 설레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조그마한 미니 안개꽃다발을 만드는 건데요!

위의 다양한 색상의 꽃들 중,
마음에 드는 꽃들을 조합해 꽃다발을 완성시켜줍니다.

저는 보라색과 분홍색 안개꽃을 조합해
꽃다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당~

마지막으로 위쪽에만 푸른색 꽃을 더해준 뒤,
크라프트지로 감싸주면 꽃다발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진주장식과 장미꽃 장식을 더한 뒤,
석고 방향제 위에 목공풀과 글루건을 활용해 고정시켜주면 진짜 완성!!

너무 예쁘죠~





마지막으로 함께 체험한 서포터즈들의 작품과 함께 말려주면 끝!







오늘의 마지막 체험!
요즘같은 꿉꿉한 날씨에 딱 맞는 해충퇴치제 만들기랍니다.



해충퇴치에 효과적인 녹차와 유칼립투스로 만든 천연 해충퇴치제!

아토피가 있는 분들이나,
갓난아기가 써도 절대 해롭지 않은 100%천연 제품이랍니다.

위의 재료를 용량대로 잘~섞어주면
눈깜짝할 새 천연 해충퇴치제가 완성됩니당!

2시간에 한 번씩 옷이나 피부 위에 뿌려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한 번 뿌려보았는데요!

평소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해충퇴치제를 항상 갖고 다니며 뿌리는데요,
유아용을 사더라도 독한 냄새와 찐득한 느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이 해충퇴치제는 미스트처럼 촉촉하고 금방 흡수되서 산뜻하더라구요!
유칼립투스향도 은은하게 나서 더 상쾌한 것 같아요ㅎㅎ







완성된 오늘의 체험품들!
아기자기하 공방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죠??



유성구 노은동 반석마을 2단지와 5단지 사이에 있는 단미공방에 꼭 들려서 체험해보세요~



그럼 다음 체험 때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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